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유혜주 엄마 됐다 아들 순산

유혜주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예정일에서 2주가 땡겨져서 출산했다.

 

 

 

출산

 

'얼짱시대' 유튜버 유혜주가 출산했다.

유혜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 오늘 순산하고 왔습니다 현재는 푹 자고 일어나서 회복 중 어제부터 진통이 심해지더니

오전에 병원 와서 4시쯤 아들이 태어났다"
라는 글과 함께 2세 사진을 게재했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예정일 2주 남겨두고 아빠 기다리지 못하고 나와버렸다"고 설명했다.

유혜주는 "워싱턴에서 출발하는 우리 남편. 전화로 수고했다고 미안하다고 울면서 말하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빨리 오라고 서로 눈물바다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진통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이었지만 아들 나오자마자 싹 사라졌다"라며 

"얼굴 보는데 누가 봐도 우리 남편 아들이더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세상 모든 엄마는 대단하다 출산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유혜주

유혜주는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청순 미모로 주목받으며 이후에도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승무원인 남편과 결혼해 2022년 8월 임신 소식을 알렸고

2세까지 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