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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산불 2단계 15시간째 진화 중 마을주민 374명 대피

by 교글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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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오후 3시 55분쯤 경북 예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시작됐다.

현재 화재가 95%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다시 진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예천 산불

오후 3시 55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야산에서 시작한 산불은 아직 진압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산림청에서 6시 20분쯤 산불 동원령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북에서 산불 대응 단계가 발령된 것은 지난해 5월 울진군 산불 이후 처음입니다.

주민 374명이 대피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무사 귀가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산불 특수진화대 26명, 전문예방진화대 66명, 공무원 250명, 소방관계자 267명, 경찰 40명, 산림청 진화대 30명, 군인 42명 등 진화 인력 756명, 장비 33대가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습니다.

현재 예천 풍양면 일대는 초속 1m 정도의 남서풍이 불고 있어 불이 더 번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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