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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의 송민호가 '나 혼자 산다'에 부쩍 살이 오른 모습으로 방송에 나와 화제가 되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송민호는 예전과 달리 후덕해진 턱살을 가리키며
"내려놨다. 10년 관리하면서 살았는데 잠깐 해이해졌다"라고 말했다.
부친상
송민호는 지난해 11월 부친상을 겪으며 자필 편지하며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끝까지 이기적인 우리 아빠. 뭐 그리 급하다고 수화기 너머 짜증 내는 아들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그리 가셨는지. 이렇게 다 놓고 가실 거 왜 그리 욕심내셨는지"라며 "매달 1000만 원 내는 병원비가 아깝다고 생각하셨나. 그래서 빨리 가셨나. 어차피 10년째 내가 가장 노릇 하지 않았나. 아빠, 하나도 안 아까운데 그냥 아빠랑 얘기 조금 더 하고 싶다. 자책 한 개도 안 하고 다 아빠 탓할래. 나 무너지면 안 되니까, 내가 다 지킬 거니까, 아빠 잘 가요. 이제 많이 보고 싶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 송민호는 팔에 새긴 '아빠' 타투를 공개하며 먹먹함을 자아냈다.
개인 생각
개인적으로 송민호를 정말 좋아한다
아버지가 가시고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을까
지금 이렇게 살쪘다는 이유로 계속 기사가 나는것도 안타깝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참 힘든거 같다
10년을 관리해왔다니
가끔은 이런날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
연예인도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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